잘 싸웠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는 우리가 돌아서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2010년, 그들의 붉고 찬란한 행보는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2007년 허정무 감독 지휘아래 쌓아온 그들의 탑은 16강이라는 높이에 만족해야 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경기는 일종의 화룡점정이었다 생각한다. 우리 대표팀의 일차적 목표였던 16강 진출은 이루었으며, 우루과이라는 강팀을 만나 아쉽게도 졌지만 그 경기 내용면에 있어서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였다. 이제는 새로운 No.1 정성룡 레전드급 초롱이 이영표 자동문 고쳤어요 조용형 동방예의지국의 이정수 업글예정 로봇 차두리 제가막지말입니다 김정우 차세대 제라드 기성용 승천하라! 이청룡 진정한 캡틴 박지성 10번의 의미 박주영 23명, 그 누가 필드 위에 있고 그 누군 벤치를 달궈도 모두가 땀흘리고 한 마음으로 싸웠다. 이제 와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