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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

10cm -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보컬 권정열, 기타 윤철종 두 사람 키가 10cm 차이난다해서 지어진 그룹네임 인디에서는 꽤나 유명한 그룹이라는데, 그간 인디음악을 안들어서 그런지 나에겐 새롭다. 보컬의 음색, 기타가 퉁기는 담백한 소리가 오랜만에 귀를 정화시킨다. 아 오랜만이다 정말. 더보기
Joe McElderry - The Climb 영국 TV쇼 The X Factor 에서 탄생한 18세 스타 '부드럽다'라는 형용어가 잘 어울리는 그는 우승 당시 디즈니TV 뮤지컬시트콤 '한나 몬타나'의 주인공, Miley Cyrus의 'The Climb'을 불러 영국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보면.. 좀 기름진데, 웃는 게 귀여운 여느 18세 소년같다. 좋겠다 노래 잘불러서... 더보기
Christina Aguillera - Beautiful 2000년대 초반, 당시 팝과 빌보드의 여왕은 브릿트니 스피어스였다. 어렸지만 가창력과 퍼포먼스, 깜찍한 외모까지 그녀의 시대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그런 그녀를 여성싱글로서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이 노래, 난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소름이 돋는다. 2004년 그래미어워드 수상곡이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의미있는 노랫말은 아직까지도 수많은 여성디바들의 목소리로 불려지고 있다 . 더보기
BES - Love Ballad MV 시드니서 귀국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싱글소식은 놀랍고도 반가웠다. 나얼 소집해제 후 자주 이들 목소리를 들어 더욱 좋았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불러줄 수 밖에 없는 제목이며 가사며 멜로디하고는.. 노래는 너무 좋은데 들려줄 사람이 이제 없는 게 안타까울 뿐 이건 아카펠라ver 더보기
方大同 - 三人遊 대만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方大同(Fang da tong) 홍콩 출신의 기대되는 남자솔로가수 목소리에 소울을 머금은 채 노래하는 것이 딱, 내 스타일이다. 한국와서 앨범내도 꽤 먹힐 것 같은데, 앞으로 예의주시해야겠다 :D 노래는 2008년에 릴리즈 된 橙月Orange Moon에 수록된 노래다. 三人遺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다. 더보기
Brown Eyed Soul - 비켜줄게 왕의 귀환 나얼은 여전했고 뭐, 닥치고 조용히 Listen 콘서트 전에 귀국할 수 있을까.. Concert Teaser MV 더보기
Sigur Ros - Saeglopur 더보기
Karina - Slow Motion 더보기
자우림 - 샤이닝 오랜만에 자우림입니다. 김윤아 앨범을 듣다가 포스팅해야겠다 싶어 유튭을 뒤져보는데 나오는 건 과 뿐 어쨋든 김윤아는 자신의 앨범에서 보여준 심해와 같이 어둡고 깊은 음악을 6집 에서 다시 선보인다. (5집자체가 밝고 신나는 분위기라 꽤 비교적인 두 앨범이었음) 마지막 트랙 '샤이닝' 타이틀..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자신없음) 아 그냥 듣고 '아름답다'라는 4음절의 수식어가 떠오른다. 최근 멤버 각 개인활동으로 자우림의 이름으로 나온 앨범은 그 소식이 드물지만 다시금 꼭 컴백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더보기
URC - Luv Emotion Urban Romantic City 국내 몇 안되는 mellow beat maker 이런 음악의 불모지같은 한국에서 앨범까지 내다니, 완전소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