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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이 든다

4년만에 거창 !


진짜 오랜만에 거창에 왔다.


동서울에서 버스타고 온 모뇽이
정신줄 놨네...


이상하게 짧아보이는(...) 사진


택시타고 만디를 올라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할매집!
여전하신 할매 ㅠㅠ 보고싶었어여


익숙한 광경, 주말에 집에 갔다오면
이 길을 따라 할매집으로 향하는 애들,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있는 애들
고3들은 주말에도 중앙계단에 앉아 무언가 보고 있었다.





군데군데 업글되있는 학교
이상했다. 느낌이, 별로 안어울린다는 느낌.


새로 지은 여기숙사
06년에 화재가 한 번 났었지..


소인정
그리고 도서관
고3때 생겼었나?


노인정에 앉은 모뇽이

학교안에 들어가보진 못했다.
선생님도 안계셨고,



시봉이 기다리는 중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매우 습한 날씨때문에
모뇽이는 세수하러 갔다.
모뇽이 얼굴은 소중하닌깐...


시봉이다 !!!
거창에서 영어공부하며 지낸다는 시봉이,
제대하고 처음 봤다. 완전 반가웠어-




거고인 위장더럽히는 데 앞장선 J & P 분식집
어린이 식생활 안전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한다는
바람직한 글귀가 보이는 P 모 집...


어딘지 알지?


거창읍 번화가



오랜만에 찾은 닭갈비 집
여전한 맛나는 밑반찬, 그리고 닭밥!

나름 깨알같이 돌아다닌 것 같은 거창투어,
여전한 듯 바뀐 풍경이 그냥 편했다.
다음 번엔 선생님들도 뵈었으면 한다.
담에 또 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