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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감상한 PIFF 영화 두 개 리뷰 ~ [ 피노이 선데이, 파이를 위한 자장가 ] 오늘 다소 어이없게도 하루계획이 일그러져서 짜증난 기분 그대로 PIFF 상영관으로 향했다. (어쩌면 핑계일지도 ㅋㅋㅋ) 때마침 내가 주말에 보려고 했던 영화가 오늘도 상영한다. 지하철안에서 브로셔를 뒤져가며 영화를 고르고 시놉시스를 읽어본다. 오늘 다 괜찮은 영화들만 하는 것 같다. 두 시 쯤 도착해서 보고싶던 와 급땡긴 로 초이스! 먼저 시놉시스를 소개하자면, 첫번째 영화 는 , 등 단편으로 주목받은 호위딩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대만을 로케이션으로 두 명의 필리핀 노동자가 등장한다. 둘은 친구사이. 어느 주말, 버려진 소파를 우연히 얻게 되어 기숙사로 가져가는 동안 벌어진 웃을 수 만은 없는 해프닝을 .. 더보기
Yolanda Be Cool & DCup - We No Speak Americano [ Official Video ] 으읭? 뭐지 이 7-80년대 아니, 50년대 아저씨 목소ㄹ.. 하는 순간 내 귀에 찍히는 비트!! 벌써 클럽DJ들이 신나게 틀어댔다는데 클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듣는 순간 신선했다 이렇게 심플하고 부담없는 electronika도 없는 듯! light 하지만 묵직하고도 중독적인 비트가 매력적이다 더보기
이적 - 빨래 생각날 틈도 없이 바쁘다보면 그러다가 시간도 흐르면 어느샌가 무뎌지겠지 코끝이 조금은 찡해지는 아침이다 이 가을냄새, 어김없이 찾아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