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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Journey part 4 Milford Sound 의 감동을 뒤로 한채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active한 휴양지 Queenstown으로 향했다. 깔끔하고 정돈된 town 호주 생활당시 ANZ Bank를 사용했는데 뉴질랜드에서도 연동하여 계좌오픈을 할 수 있었다. 그나저나 아시안들이 자주 이용하는 듯... 당시 비성수기였다. 완전한 겨울이 아니었기 때문에 비교적 조용했던 퀸즈타운, 눈이 내리는 시기도 한 달여 남짓 남은 시기라서 설산에도 꼭대기에만 눈이 쌓였다. 퀸즈타운에서 보드 한 번 타고 갔었어야 했는데... 멀지않은 Wanaka에서 신기한 곳 발견 들어가보니 이런 장난끼 가득한 장소들이 많았다. 퍼즐링월드 인증샷 (...) 아... 여기는 세계최초의 번지점프대 옛날에 TV프로그램 '출발드림팀!'이 와서 겨울에 촬영도 했.. 더보기
NZ Journey part 3. New Zealand 남섬투어의 꽃, Milford Sound를 보기 위해 가장 가까운 타운, Te Anau로 남섬 남서쪽은 아얘 Fiordland 국립공원 말그대로 추운 지방이고 빙하도 볼 수 있다 Te Anau 가는 길 자유로이 풀을 뜯는 양들 아마 뉴질랜드 인구수보다 양들이 더 많을 것이다...진짜로 멀다 ~ 뉴질랜드 가는 마을마다 바다나 큰 호수가 있었다 여기 사람들은 이런 넓은 풍경을 담고 사니 마음에 여유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언뜻 보면 한국같기도... 다음 날, Milford Sound에 도착 큰 맘먹고 크루즈투어! 이 곳은 그냥 마을도 아니고 말그대로 관광지였다. 도착하면 요 작은 부두가 다다. 구름 옷 껴입은 산들 Milford Sound는 쉽게 말해 바다물이 들어오는 좁은 해협이다 .. 더보기
거창고등학교 53회 동창회 10.08.28 2010년 8월 28일 저녁, 신촌 어느 시끄러운 술집에서 53번째 거고인들이 그들의 친구들을 만나고 있었다. 나에게 있어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참석하는 동창회였다. 서울이 주서식지가 아닌터라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이들이 많았다. 허나 그 오랜만이라는 단어가 무색할만큼 정겨웠다. 사실 이 날 개인적 사정(?)으로 조금 늦었었다. 대구에서 올라온 부따는 빨리 안오고 뭐하냐며 수화기 너머로 노래를 부른다. 아, 그 당시는 솔직히 말해 떨리고 무서웠다. 친구 얼굴보러 가는데 떨다니 ㅎㅎ 이제는 거의 british가 되버린 mango민구 사실상 민구가 주최하는 동창회였지 ㅎㅎ 고생했어 민구, 찬우는 이날 술 ma-ny 마셨다ㅋㅋㅋ 멋들어지게 흡연하시는 퐌주 인재는 방부제 복용하는 듯 ㅇㅅㅇ 마지막 샷은 동창회장 .. 더보기